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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조배터리 버리는 방법

가방 속에 오래 둔 보조배터리는 성능 저하뿐 아니라 화재·발열 위험이 있습니다. 리튬이온 전지는 종량제 봉투나 일반 재활용에 넣으면 안 되고, 전용 수거 경로로 안전하게 배출해야 해요. 아래 글은 초보자·어르신 기준으로 보조배터리 버리는 방법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. 집에서 할 절연 포장 → 가까운 배출 장소 선택 → 영수증/보관까지 차근히 따라 해보세요. 아래의 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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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조배터리 버리는 방법
- 상태 구분: 정상 / 팽창·변형 / 손상·액 누출(이상 시 사용 중단)
- 전원 차단: 버튼·포트에 이물질 제거, 전원 완전 끄기
- 잔량: 가능하면 20~30% 이하로 소모(완전 방전은 권장 X)
- 절연 준비물: 절연테이프(마스킹·비닐 테이프도 임시 가능), 지퍼백, 작은 박스



집에서 하는 안전 포장 3단계
- 단자(USB·C·라이트닝 포트)와 금속 부분을 절연테이프로 감싸기.
- 지퍼백에 1개씩 개별 포장하고, 완충재(신문지·뽁뽁이)를 덧댑니다.
- 작은 박스에 세워 담고 흔들리지 않게 고정합니다.
금지: 해체·압착·못질·가열·물 적심. 팽창한 배터리를 억지로 눌러 모양을 펴지 마세요.
팽창·손상된 보조배터리 특수 절차
- 즉시 사용 중단 → 금속·열원과 분리, 불연성 바닥에 임시 보관
- 비닐 두겹 포장 후 지자체 자원순환센터/주민센터에 “폐리튬전지”로 문의하여 안내된 방법대로 배출
- 운반은 수평 유지·충격 최소화, 장시간 차량 내 방치 금지



어디에 버리나 — 배출 경로 4가지
- 아파트·주택가 ‘폐건전지/소형가전 수거함’
- 관리사무소, 재활용 분리수거장에 비치된 전용함 사용(보조배터리는 소형가전·전지류로 분류).
- 주민센터·자원순환센터
- 민원실 또는 별도 수거함에 배출. 대량 배출 시 사전 문의가 안전합니다.
- 대형마트·전자제품 매장·편의점 내 수거함
- 출입구 주변에 ‘폐건전지 수거함’이 있는 지점 다수. 점원에게 리튬 전지 배출 여부 확인 후 투입.
- 제조사·판매처 회수(이벤트/고객센터 안내 시)
- 특정 기간 보상판매·회수 캠페인이 있으면 이용. 조건·지점이 다르므로 사전 확인 필수.



표|경로별 요약
| 아파트/주택 수거함 | 집 가까움, 상시 가능 | 절연 후 개별 투입, 일반 재활용함과 혼동 금지 |
| 주민센터/자원순환센터 | 직원 안내로 안전 | 팽창·손상품은 사전 문의 |
| 대형마트/전자매장 | 방문 김에 처리 | 매장마다 수거 대상 상이 |
| 제조사/판매처 회수 | 보상 혜택 가능 | 기간·모델 제한 확인 |



자주 있는 실수와 해결
- 일반쓰레기에 버림 → 화재·벌금 위험. 반드시 전용 수거 이용.
- 단자 미절연 → 운반 중 접촉·합선 위험. 테이프 감싸기가 기본입니다.
- 여러 개 한꺼번에 → 포장 내부에서 부딪힐 수 있음. 1개씩 개별 포장하세요.
- 팽창품 자동차 보관 → 온도 상승으로 위험. 즉시 실내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빠르게 배출.



Q&A
- 케이블·파우치도 같이 버리나요?
케이블은 소형폐전자 또는 폐전선으로 분리, 파우치는 일반 폐기물(재질별 분리수거 권장). - 보조배터리 안의 셀만 꺼내 버려도 되나요?
직접 분해 금지. 전기·화학 위험이 있으니 완제품 상태로 수거하세요. - 택배로 보내도 되나요?
일반 택배는 위험물 제한이 있어 임의 발송 금지. 제조사·지자체가 안내하는 전용 회수만 이용합니다.



체크리스트(배출 직전)
- 단자 절연 완료 / 개별 지퍼백 포장
- 팽창·손상 여부 확인(해당 시 주민센터·센터에 문의)
- 가까운 수거함/배출처 위치 확인(아파트·주민센터·대형마트)
- 운반 중 충격·열 차단(여름철 차량 방치 금지)
마무리
정리하면 보조배터리 버리는 방법의 핵심은 단자 절연 → 개별 포장 → 전용 수거함·지자체 배출입니다. 특히 팽창·손상품은 일반 수거함 대신 센터 안내를 받아 안전하게 처리해야 해요. 오늘 안내대로만 준비하면 집 근처에서도 몇 분 안에 깔끔하게 배출할 수 있고, 가정 내 화재 위험도 크게 줄어듭니다. 다음에 정리할 때도 이 체크리스트를 꺼내 보조배터리 버리는 방법을 그대로 적용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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